육군참모총장 “육사 충남 이전, 검토 안해”
입력 2022.10.20 (21:56)
수정 2022.10.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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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공약사항인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에 대해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검토할 계획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총장은 오늘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육사 이전은 현 정부 국정과제 120개에 포함되지 않은 공약"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한기호, 신원식 의원도 "육사가 서울 태릉에 위치한 역사적 배경이 있다"며 "지역 이기주의에 의한 육사 이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총장은 오늘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육사 이전은 현 정부 국정과제 120개에 포함되지 않은 공약"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한기호, 신원식 의원도 "육사가 서울 태릉에 위치한 역사적 배경이 있다"며 "지역 이기주의에 의한 육사 이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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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참모총장 “육사 충남 이전, 검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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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0 21:56:19
- 수정2022-10-20 21:58:34
대통령 공약사항인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에 대해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검토할 계획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총장은 오늘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육사 이전은 현 정부 국정과제 120개에 포함되지 않은 공약"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한기호, 신원식 의원도 "육사가 서울 태릉에 위치한 역사적 배경이 있다"며 "지역 이기주의에 의한 육사 이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총장은 오늘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육사 이전은 현 정부 국정과제 120개에 포함되지 않은 공약"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한기호, 신원식 의원도 "육사가 서울 태릉에 위치한 역사적 배경이 있다"며 "지역 이기주의에 의한 육사 이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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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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