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타지마할’ 상공을 가르는 인간 새들의 근접 비행

입력 2022.10.21 (06:48) 수정 2022.10.2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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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비행접근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인도의 대표 명소에서 이례적으로 무동력 인간 새들의 비행쇼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도 1,500미터 상공에 있는 경비행기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린 세 사람!

무동력 날개옷 '윙슈트'를 펼치며 이들이 향하는 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인도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타지마할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베테랑 스턴트맨 프레데릭 푸겐과 그의 윙슈트 비행팀은 2년 전부터 세계 곳곳의 명소를 돌며 극한의 비행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이번 도전 무대가 된 타지마할은 원래 문화 유산 보존을 위해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된 곳이지만, 특별히 인도 당국의 허가를 받아 인간 새의 눈으로 타지마할을 조감하며 근접 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워낙 흔치 않은 기회였기에 수개월 전부터 훈련을 거듭했다는 세 사람!

그리고 이날 최고 시속 150km로 타지마할에 510m 거리까지 접근했는데요.

이는 윙슈트 비행만으로 타지마할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최초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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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타지마할’ 상공을 가르는 인간 새들의 근접 비행
    • 입력 2022-10-21 06:48:43
    • 수정2022-10-21 06: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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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비행접근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인도의 대표 명소에서 이례적으로 무동력 인간 새들의 비행쇼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도 1,500미터 상공에 있는 경비행기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린 세 사람!

무동력 날개옷 '윙슈트'를 펼치며 이들이 향하는 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인도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타지마할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베테랑 스턴트맨 프레데릭 푸겐과 그의 윙슈트 비행팀은 2년 전부터 세계 곳곳의 명소를 돌며 극한의 비행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이번 도전 무대가 된 타지마할은 원래 문화 유산 보존을 위해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된 곳이지만, 특별히 인도 당국의 허가를 받아 인간 새의 눈으로 타지마할을 조감하며 근접 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워낙 흔치 않은 기회였기에 수개월 전부터 훈련을 거듭했다는 세 사람!

그리고 이날 최고 시속 150km로 타지마할에 510m 거리까지 접근했는데요.

이는 윙슈트 비행만으로 타지마할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최초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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