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집단 해고·농가 도산 우려에도 대책 난항

입력 2022.10.21 (19:36) 수정 2022.10.21 (1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제품 기업인 푸르밀이 다음 달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임실 공장 직원에 대한 집단 해고와 농가 도산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푸르밀에만 원유를 공급하는 임실지역 2십여 낙농가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지만, 비용 등을 이유로 새로운 납품처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리해고를 통보받은 공장 직원 백5십여 명에 대해서도 재취업 알선 등 해고 뒤 지원 외에는 대책 마련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푸르밀 집단 해고·농가 도산 우려에도 대책 난항
    • 입력 2022-10-21 19:36:14
    • 수정2022-10-21 19:46:33
    뉴스7(전주)
유제품 기업인 푸르밀이 다음 달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임실 공장 직원에 대한 집단 해고와 농가 도산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푸르밀에만 원유를 공급하는 임실지역 2십여 낙농가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지만, 비용 등을 이유로 새로운 납품처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리해고를 통보받은 공장 직원 백5십여 명에 대해서도 재취업 알선 등 해고 뒤 지원 외에는 대책 마련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