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제 꿀단지 전락”…시민단체 반발
입력 2022.10.21 (21:40)
수정 2022.10.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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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주민참여예산제 비판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장 의원은 어제 대전시 국정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가 제대로 된 측정 없이 사업을 지지자에게 나눠주는 꿀단지로 전락했다"며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올해 4억 5천만 원을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제안자가 정책 제안만 할 뿐 사업 위탁을 받거나 직접 시행하지 않아 시민단체로 예산이 배정되는 것이 아니라며 장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장 의원은 어제 대전시 국정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가 제대로 된 측정 없이 사업을 지지자에게 나눠주는 꿀단지로 전락했다"며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올해 4억 5천만 원을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제안자가 정책 제안만 할 뿐 사업 위탁을 받거나 직접 시행하지 않아 시민단체로 예산이 배정되는 것이 아니라며 장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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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참여예산제 꿀단지 전락”…시민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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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1 21:40:34
- 수정2022-10-21 21:59:58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주민참여예산제 비판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장 의원은 어제 대전시 국정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가 제대로 된 측정 없이 사업을 지지자에게 나눠주는 꿀단지로 전락했다"며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올해 4억 5천만 원을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제안자가 정책 제안만 할 뿐 사업 위탁을 받거나 직접 시행하지 않아 시민단체로 예산이 배정되는 것이 아니라며 장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장 의원은 어제 대전시 국정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가 제대로 된 측정 없이 사업을 지지자에게 나눠주는 꿀단지로 전락했다"며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올해 4억 5천만 원을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제안자가 정책 제안만 할 뿐 사업 위탁을 받거나 직접 시행하지 않아 시민단체로 예산이 배정되는 것이 아니라며 장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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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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