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가을은 축제 중…국내 첫 문화예술 엑스포 추진
입력 2022.10.21 (21:41)
수정 2022.10.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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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이후 목포의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행사의 성공개최와 함께 타 지역 축제와의 교류를 위한 국내 첫 '문화 예술 엑스포'를 추진합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년과 파시 그리고 레트로를 중심으로 열린 목포항구축제!
3년 만에 목포의 가을을 수놓은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전채은/경기도 광명시 : "특히나 체험이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어린 친구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주변 보면 바다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항구축제를 비롯해 '낭만항구' 목포의 대표적 문화예술 행사는 올해 첫 선을 보인 뮤직플레이와 목포야행 그리고 목포해상W쇼 등 8개에 이르고 대부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가을철에 열리는 이 같은 축제와 각종 행사를 한 데 묶는 '문화예술 엑스포'를 추진합니다.
흩어져 있는 축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엑스포'라는 브랜드화를 통해 목포의 가을 축제를 전국화 시키기 위해섭니다.
특히 문화예술 엑스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목포의 이미지와 충분한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엑스포 기간에 타 지역 축제는 물론 국제 예술 행사도 유치해 이른바 글로컬 도시로서의 입지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목포시는 우선 내년 신규사업으로 엑스포 개최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홍률/목포시장 : "흩어져 있는 문화예술 행사들을 통합 개최하고 브랜드화 해서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첫 '문화예술 엑스포' 개최로 목포의 가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신한비
코로나19 이후 목포의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행사의 성공개최와 함께 타 지역 축제와의 교류를 위한 국내 첫 '문화 예술 엑스포'를 추진합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년과 파시 그리고 레트로를 중심으로 열린 목포항구축제!
3년 만에 목포의 가을을 수놓은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전채은/경기도 광명시 : "특히나 체험이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어린 친구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주변 보면 바다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항구축제를 비롯해 '낭만항구' 목포의 대표적 문화예술 행사는 올해 첫 선을 보인 뮤직플레이와 목포야행 그리고 목포해상W쇼 등 8개에 이르고 대부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가을철에 열리는 이 같은 축제와 각종 행사를 한 데 묶는 '문화예술 엑스포'를 추진합니다.
흩어져 있는 축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엑스포'라는 브랜드화를 통해 목포의 가을 축제를 전국화 시키기 위해섭니다.
특히 문화예술 엑스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목포의 이미지와 충분한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엑스포 기간에 타 지역 축제는 물론 국제 예술 행사도 유치해 이른바 글로컬 도시로서의 입지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목포시는 우선 내년 신규사업으로 엑스포 개최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홍률/목포시장 : "흩어져 있는 문화예술 행사들을 통합 개최하고 브랜드화 해서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첫 '문화예술 엑스포' 개최로 목포의 가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신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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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가을은 축제 중…국내 첫 문화예술 엑스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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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1 21:41:11
- 수정2022-10-21 2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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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목포의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행사의 성공개최와 함께 타 지역 축제와의 교류를 위한 국내 첫 '문화 예술 엑스포'를 추진합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년과 파시 그리고 레트로를 중심으로 열린 목포항구축제!
3년 만에 목포의 가을을 수놓은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전채은/경기도 광명시 : "특히나 체험이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어린 친구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주변 보면 바다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항구축제를 비롯해 '낭만항구' 목포의 대표적 문화예술 행사는 올해 첫 선을 보인 뮤직플레이와 목포야행 그리고 목포해상W쇼 등 8개에 이르고 대부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가을철에 열리는 이 같은 축제와 각종 행사를 한 데 묶는 '문화예술 엑스포'를 추진합니다.
흩어져 있는 축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엑스포'라는 브랜드화를 통해 목포의 가을 축제를 전국화 시키기 위해섭니다.
특히 문화예술 엑스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목포의 이미지와 충분한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엑스포 기간에 타 지역 축제는 물론 국제 예술 행사도 유치해 이른바 글로컬 도시로서의 입지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목포시는 우선 내년 신규사업으로 엑스포 개최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홍률/목포시장 : "흩어져 있는 문화예술 행사들을 통합 개최하고 브랜드화 해서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첫 '문화예술 엑스포' 개최로 목포의 가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신한비
코로나19 이후 목포의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행사의 성공개최와 함께 타 지역 축제와의 교류를 위한 국내 첫 '문화 예술 엑스포'를 추진합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년과 파시 그리고 레트로를 중심으로 열린 목포항구축제!
3년 만에 목포의 가을을 수놓은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전채은/경기도 광명시 : "특히나 체험이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어린 친구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주변 보면 바다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항구축제를 비롯해 '낭만항구' 목포의 대표적 문화예술 행사는 올해 첫 선을 보인 뮤직플레이와 목포야행 그리고 목포해상W쇼 등 8개에 이르고 대부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가을철에 열리는 이 같은 축제와 각종 행사를 한 데 묶는 '문화예술 엑스포'를 추진합니다.
흩어져 있는 축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엑스포'라는 브랜드화를 통해 목포의 가을 축제를 전국화 시키기 위해섭니다.
특히 문화예술 엑스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목포의 이미지와 충분한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엑스포 기간에 타 지역 축제는 물론 국제 예술 행사도 유치해 이른바 글로컬 도시로서의 입지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목포시는 우선 내년 신규사업으로 엑스포 개최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홍률/목포시장 : "흩어져 있는 문화예술 행사들을 통합 개최하고 브랜드화 해서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첫 '문화예술 엑스포' 개최로 목포의 가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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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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