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또 ‘특검 공방’…전망은?

[앵커]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특검 카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대장동 특검, 처음 듣는 이야기는 아니죠.

정국의 시계가 다시 지난 대선 때로 돌아간 듯 한데요.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함께 정국 전망해보겠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이재명 대표가 특검을 제안하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는데 숨은 셈법,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국민의힘은 즉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반응이죠?

[앵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이 가진 힘을 통해서라도 하겠다"고 했죠.

의석수로만 보면 특검법 통과, 가능한 것 아닙니까?

[앵커]

가능성 문제는 둘째 치고, 특검 실효성은 있습니까?

[앵커]

지난 대선 때부터 지금까지 각종 의혹마다 특검이 거론됐습니다.

정치권의 특검 공방, 왜 반복되는 겁니까?

[앵커]

대장동 특검 제안과 관련해 여야는 '국민 여론'을 거론했습니다.

특검 공방, 여야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