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가을 옷 갈아입은 무등산…등산객 발길 이어져

입력 2022.10.22 (21:32) 수정 2022.10.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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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악산 등 강원도는 이번 주말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데요.

포근한 날씨에 무등산에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최송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무등산 정상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울긋불긋 색깔옷에 파묻힌 서석대와 입석대는 또 다른 정취를 뽑냅니다.

산 중턱도 어느새 억새로 뒤덮였습니다.

선선한 바람에 은빛 물결은 장관을 이루고, 등산객들도 너나할것 없이 발길을 멈춰 가을 풍광을 사진에 담습니다.

[안은한·안수한/광주시 월계동 : "단풍뿐만 아니라 억새도 많이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완전 추천입니다. 강추."]

주말을 맞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긴 이들은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갑니다.

[김택기/광주시 신가동 : "누구와 함께 오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늘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왔고 다른 친구들에게 인증 사진을 찍어서 전하고 싶습니다."]

가을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광주·전남.

오는 28일 지리산을 시작으로 무등산은 다음달 4일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당분간 가을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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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긋불긋’ 가을 옷 갈아입은 무등산…등산객 발길 이어져
    • 입력 2022-10-22 21:32:18
    • 수정2022-10-22 21:50:20
    뉴스9(광주)
[앵커]

설악산 등 강원도는 이번 주말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데요.

포근한 날씨에 무등산에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최송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무등산 정상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울긋불긋 색깔옷에 파묻힌 서석대와 입석대는 또 다른 정취를 뽑냅니다.

산 중턱도 어느새 억새로 뒤덮였습니다.

선선한 바람에 은빛 물결은 장관을 이루고, 등산객들도 너나할것 없이 발길을 멈춰 가을 풍광을 사진에 담습니다.

[안은한·안수한/광주시 월계동 : "단풍뿐만 아니라 억새도 많이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완전 추천입니다. 강추."]

주말을 맞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긴 이들은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갑니다.

[김택기/광주시 신가동 : "누구와 함께 오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늘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왔고 다른 친구들에게 인증 사진을 찍어서 전하고 싶습니다."]

가을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광주·전남.

오는 28일 지리산을 시작으로 무등산은 다음달 4일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당분간 가을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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