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침묵, 토트넘 리그 2연패…황희찬 교체 출전

입력 2022.10.24 (02:51) 수정 2022.10.2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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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 연속 골 침묵했고 팀은 두 경기 연속 졌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새벽 영국 런던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 케인과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마자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왼발 슛을 날리며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분에도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넘기는 등 좀처럼 골로 연결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장면은 전반 11분 나왔습니다.

케인이 뉴캐슬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어 패스를 해줬고 손흥민이 슛을 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네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팀도 공격진의 부진 속에 전반 31분 상대 칼럼 윌슨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이어 전반 40분 또 실점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9분 케인이 손흥민의 코너킥에서 시작된 상황에서 만회 골을 넣어 한 골을 따라붙었지만, 추가 골을 뽑지 못해 결국 2대 1로 졌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리그 5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레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 팀이 4대 0으로 뒤진 후반 36분 교체 투입됐지만, 활약을 보여주기엔 시간이 짧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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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4 02: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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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 연속 골 침묵했고 팀은 두 경기 연속 졌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새벽 영국 런던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 케인과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마자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왼발 슛을 날리며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분에도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넘기는 등 좀처럼 골로 연결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장면은 전반 11분 나왔습니다.

케인이 뉴캐슬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어 패스를 해줬고 손흥민이 슛을 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네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팀도 공격진의 부진 속에 전반 31분 상대 칼럼 윌슨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이어 전반 40분 또 실점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9분 케인이 손흥민의 코너킥에서 시작된 상황에서 만회 골을 넣어 한 골을 따라붙었지만, 추가 골을 뽑지 못해 결국 2대 1로 졌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리그 5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레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 팀이 4대 0으로 뒤진 후반 36분 교체 투입됐지만, 활약을 보여주기엔 시간이 짧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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