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상선 1척 서해 NLL 침범해 경고 사격”…북도 방사포 위협 사격

입력 2022.10.24 (06:32) 수정 2022.10.2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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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상선 한 척이 서해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되돌아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3시 42분 쯤 서해 백령도 서북방 약 27km 지점에서 북한 상선 무포호가 NLL을 침범해 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 선박을 상대로 경고 통신과 경고 사격을 해 퇴거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한군은 남측 함정이 서해 해상군사분사계선을 침범해 경고사격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오늘 새벽 3시 50분경 남측 해군 2함대 소속 호위함이 불명 선박 단속을 구실로 백령도 서북쪽 20㎞ 해상에서 아군 해상군사분계선을 2.5∼5㎞ 침범하여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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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상선 1척 서해 NLL 침범해 경고 사격”…북도 방사포 위협 사격
    • 입력 2022-10-24 06:32:53
    • 수정2022-10-24 06:38:30
    뉴스광장 1부
북한 상선 한 척이 서해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되돌아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3시 42분 쯤 서해 백령도 서북방 약 27km 지점에서 북한 상선 무포호가 NLL을 침범해 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 선박을 상대로 경고 통신과 경고 사격을 해 퇴거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한군은 남측 함정이 서해 해상군사분사계선을 침범해 경고사격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오늘 새벽 3시 50분경 남측 해군 2함대 소속 호위함이 불명 선박 단속을 구실로 백령도 서북쪽 20㎞ 해상에서 아군 해상군사분계선을 2.5∼5㎞ 침범하여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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