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장 “여객기 활주로 이탈, 머리 숙여 사과”

입력 2022.10.24 (07:01) 수정 2022.10.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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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서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은 공식 사과문을 내고 "대한항공을 아껴주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탑승객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상황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탑승객들께서 불편함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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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사장 “여객기 활주로 이탈, 머리 숙여 사과”
    • 입력 2022-10-24 07:01:41
    • 수정2022-10-24 0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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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서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은 공식 사과문을 내고 "대한항공을 아껴주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탑승객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상황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탑승객들께서 불편함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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