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신병원서 방화 추정 불…60여 명 대피
입력 2022.10.24 (07:15)
수정 2022.10.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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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 한 정신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환자 수십 명이 대피하는 일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정신병원 7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1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자체 진화가 된 상태였습니다.
이 불로 7층에 있던 환자 등 60여 명이 대피했고, 진화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직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입원 환자인 40대 A 씨가 라이터를 이용해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방화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정신병원 7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1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자체 진화가 된 상태였습니다.
이 불로 7층에 있던 환자 등 60여 명이 대피했고, 진화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직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입원 환자인 40대 A 씨가 라이터를 이용해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방화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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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정신병원서 방화 추정 불…6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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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4 07:15:24
- 수정2022-10-24 07:21:58

대구 달서구의 한 정신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환자 수십 명이 대피하는 일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정신병원 7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1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자체 진화가 된 상태였습니다.
이 불로 7층에 있던 환자 등 60여 명이 대피했고, 진화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직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입원 환자인 40대 A 씨가 라이터를 이용해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방화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정신병원 7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1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자체 진화가 된 상태였습니다.
이 불로 7층에 있던 환자 등 60여 명이 대피했고, 진화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직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입원 환자인 40대 A 씨가 라이터를 이용해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방화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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