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총리에 수낵 전 재무장관 유력…존슨 전 총리 불출마

입력 2022.10.24 (07:20) 수정 2022.10.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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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총리직에 재도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력 후보로 꼽히는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영국의 새 총리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존슨 전 총리는 현지 시간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의원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총리직 출마가 옳지 않은 일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말을 했다고 B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존슨 전 총리는 "의원 102명의 지지를 받았다"면서 "당이 통합되지 않으면 통치를 잘할 수 없다"며 불출마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BBC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의원 145명이 수낵 전 장관을 공개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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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4 07:20:12
    • 수정2022-10-25 07: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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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총리직에 재도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력 후보로 꼽히는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영국의 새 총리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존슨 전 총리는 현지 시간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의원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총리직 출마가 옳지 않은 일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말을 했다고 B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존슨 전 총리는 "의원 102명의 지지를 받았다"면서 "당이 통합되지 않으면 통치를 잘할 수 없다"며 불출마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BBC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의원 145명이 수낵 전 장관을 공개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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