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지 담보대출 잔액 7조 원 넘어

입력 2022.10.24 (08:15) 수정 2022.10.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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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농지를 담보로 한 대출 잔액이 7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농협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지역에서 논과 밭, 과수원을 담보로 한 대출을 갚고 남은 금액은 2018년 6조 3천억 원에서 지난 6월 말 기준 7조 7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 24조 4천억 원, 경남 9조 7천억 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겁니다.

대구는 1조 5천억 원이며, 전국적으로는 85조 2천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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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농지 담보대출 잔액 7조 원 넘어
    • 입력 2022-10-24 08:15:58
    • 수정2022-10-24 08:44:07
    뉴스광장(대구)
경북에서 농지를 담보로 한 대출 잔액이 7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농협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지역에서 논과 밭, 과수원을 담보로 한 대출을 갚고 남은 금액은 2018년 6조 3천억 원에서 지난 6월 말 기준 7조 7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 24조 4천억 원, 경남 9조 7천억 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겁니다.

대구는 1조 5천억 원이며, 전국적으로는 85조 2천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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