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필름이 통신·발열·발광까지!
입력 2022.10.24 (08:19)
수정 2022.10.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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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리창에서 빛이 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면 어떨까요?
국내 연구진이 이런 상상을 실제로 구현했습니다.
발열과 발광, 통신 기능까지 갖춘 투명 필름을 개발했는데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이처럼 구부러지고 돌돌 말 수도 있는 투명한 필름.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두께가 3mm에 불과하지만 2분 만에 63도까지 열을 내는가 하면, 안테나가 내장되어 5G 통신이 가능하고 조명처럼 알록달록한 색깔을 낼 수도 있습니다.
발열과 통신을 위해 소재 표면에 깊고 얇은 홈을 파 전기가 잘 통하는 물질을 채워 넣고 미세한 패턴을 새겨 빛을 내는 방식을 썼습니다.
[윤준보/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 "아주 정밀한 3차원 마이크로 패턴이 전면에 심겨 있고 그래서 원하는 부분만 빛이 나오게 그것도 한 방향으로만 나오게 할 수 있는 원리가 되겠습니다."]
이 때문에 필름처럼 얇고 유연한 소재뿐 아니라 플라스틱이나 유리에도 구현이 가능합니다.
또, 투명도는 90% 이상 높이면서도 전기 저항은 낮출 수 있습니다.
[이승섭/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 "국내·외 세계적인 대기업이랑 비교해서도 저희가 한 10~20배 정도 저항이 낮아서 안테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술은 자동차 후방 카메라 성에 제거와 스마트 안경 렌즈, 북라이트에 적용하기 위한 상용화가 진행 중입니다.
연구진은 이 밖에도 자율주행차나 스마트 빌딩, 실내 난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유리창에서 빛이 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면 어떨까요?
국내 연구진이 이런 상상을 실제로 구현했습니다.
발열과 발광, 통신 기능까지 갖춘 투명 필름을 개발했는데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이처럼 구부러지고 돌돌 말 수도 있는 투명한 필름.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두께가 3mm에 불과하지만 2분 만에 63도까지 열을 내는가 하면, 안테나가 내장되어 5G 통신이 가능하고 조명처럼 알록달록한 색깔을 낼 수도 있습니다.
발열과 통신을 위해 소재 표면에 깊고 얇은 홈을 파 전기가 잘 통하는 물질을 채워 넣고 미세한 패턴을 새겨 빛을 내는 방식을 썼습니다.
[윤준보/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 "아주 정밀한 3차원 마이크로 패턴이 전면에 심겨 있고 그래서 원하는 부분만 빛이 나오게 그것도 한 방향으로만 나오게 할 수 있는 원리가 되겠습니다."]
이 때문에 필름처럼 얇고 유연한 소재뿐 아니라 플라스틱이나 유리에도 구현이 가능합니다.
또, 투명도는 90% 이상 높이면서도 전기 저항은 낮출 수 있습니다.
[이승섭/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 "국내·외 세계적인 대기업이랑 비교해서도 저희가 한 10~20배 정도 저항이 낮아서 안테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술은 자동차 후방 카메라 성에 제거와 스마트 안경 렌즈, 북라이트에 적용하기 위한 상용화가 진행 중입니다.
연구진은 이 밖에도 자율주행차나 스마트 빌딩, 실내 난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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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서 빛이 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면 어떨까요?
국내 연구진이 이런 상상을 실제로 구현했습니다.
발열과 발광, 통신 기능까지 갖춘 투명 필름을 개발했는데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이처럼 구부러지고 돌돌 말 수도 있는 투명한 필름.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두께가 3mm에 불과하지만 2분 만에 63도까지 열을 내는가 하면, 안테나가 내장되어 5G 통신이 가능하고 조명처럼 알록달록한 색깔을 낼 수도 있습니다.
발열과 통신을 위해 소재 표면에 깊고 얇은 홈을 파 전기가 잘 통하는 물질을 채워 넣고 미세한 패턴을 새겨 빛을 내는 방식을 썼습니다.
[윤준보/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 "아주 정밀한 3차원 마이크로 패턴이 전면에 심겨 있고 그래서 원하는 부분만 빛이 나오게 그것도 한 방향으로만 나오게 할 수 있는 원리가 되겠습니다."]
이 때문에 필름처럼 얇고 유연한 소재뿐 아니라 플라스틱이나 유리에도 구현이 가능합니다.
또, 투명도는 90% 이상 높이면서도 전기 저항은 낮출 수 있습니다.
[이승섭/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 "국내·외 세계적인 대기업이랑 비교해서도 저희가 한 10~20배 정도 저항이 낮아서 안테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술은 자동차 후방 카메라 성에 제거와 스마트 안경 렌즈, 북라이트에 적용하기 위한 상용화가 진행 중입니다.
연구진은 이 밖에도 자율주행차나 스마트 빌딩, 실내 난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유리창에서 빛이 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면 어떨까요?
국내 연구진이 이런 상상을 실제로 구현했습니다.
발열과 발광, 통신 기능까지 갖춘 투명 필름을 개발했는데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이처럼 구부러지고 돌돌 말 수도 있는 투명한 필름.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두께가 3mm에 불과하지만 2분 만에 63도까지 열을 내는가 하면, 안테나가 내장되어 5G 통신이 가능하고 조명처럼 알록달록한 색깔을 낼 수도 있습니다.
발열과 통신을 위해 소재 표면에 깊고 얇은 홈을 파 전기가 잘 통하는 물질을 채워 넣고 미세한 패턴을 새겨 빛을 내는 방식을 썼습니다.
[윤준보/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 "아주 정밀한 3차원 마이크로 패턴이 전면에 심겨 있고 그래서 원하는 부분만 빛이 나오게 그것도 한 방향으로만 나오게 할 수 있는 원리가 되겠습니다."]
이 때문에 필름처럼 얇고 유연한 소재뿐 아니라 플라스틱이나 유리에도 구현이 가능합니다.
또, 투명도는 90% 이상 높이면서도 전기 저항은 낮출 수 있습니다.
[이승섭/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 "국내·외 세계적인 대기업이랑 비교해서도 저희가 한 10~20배 정도 저항이 낮아서 안테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술은 자동차 후방 카메라 성에 제거와 스마트 안경 렌즈, 북라이트에 적용하기 위한 상용화가 진행 중입니다.
연구진은 이 밖에도 자율주행차나 스마트 빌딩, 실내 난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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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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