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시진핑, 세계질서 급변에 강경 대응 예고”

입력 2022.10.24 (10:44) 수정 2022.10.24 (10: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시 주석이 급변하는 세계 질서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시 주석이 '전략적인 성장 기회', '평화와 발전' 등 중국의 전임 지도자들이 5년 주기 당 대회에서 으레 중시하던 키워드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특히 시 주석이 "위험한 폭풍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이는 시 주석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세계 정세를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짚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언론 “시진핑, 세계질서 급변에 강경 대응 예고”
    • 입력 2022-10-24 10:44:19
    • 수정2022-10-24 10:50:09
    지구촌뉴스
미국 언론들은 시 주석이 급변하는 세계 질서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시 주석이 '전략적인 성장 기회', '평화와 발전' 등 중국의 전임 지도자들이 5년 주기 당 대회에서 으레 중시하던 키워드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특히 시 주석이 "위험한 폭풍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이는 시 주석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세계 정세를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짚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