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새로운 백신접종 캠페인 시작
입력 2022.10.24 (12:47)
수정 2022.10.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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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 연방정부가 새로운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의 재유행 전망은 올겨울 독일의 근심거리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환자 수도 크게 증가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
그래서 연방정부가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독일 국민 8,400만 명을 대표하는 시민 84명이 개인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백신을 추가 접종 받겠다며 릴레이 선언하는 겁니다.
["제 자신을 보호할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 일상의 흐름이 깨지지 않길 원하니까요."]
["제 자신을 보호할 겁니다. 제가 격리되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지 못할 테니까요."]
["제 자신을 보호할 거예요. 어머니께는 아직 제가 필요하니까요."]
정부는 백신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나와 상대방,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3,300만 유로 가까운 거액의 예산을 들인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얼마나 많이 백신을 추가 접종할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독일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 연방정부가 새로운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의 재유행 전망은 올겨울 독일의 근심거리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환자 수도 크게 증가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
그래서 연방정부가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독일 국민 8,400만 명을 대표하는 시민 84명이 개인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백신을 추가 접종 받겠다며 릴레이 선언하는 겁니다.
["제 자신을 보호할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 일상의 흐름이 깨지지 않길 원하니까요."]
["제 자신을 보호할 겁니다. 제가 격리되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지 못할 테니까요."]
["제 자신을 보호할 거예요. 어머니께는 아직 제가 필요하니까요."]
정부는 백신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나와 상대방,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3,300만 유로 가까운 거액의 예산을 들인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얼마나 많이 백신을 추가 접종할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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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24 12: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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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 연방정부가 새로운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의 재유행 전망은 올겨울 독일의 근심거리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환자 수도 크게 증가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
그래서 연방정부가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독일 국민 8,400만 명을 대표하는 시민 84명이 개인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백신을 추가 접종 받겠다며 릴레이 선언하는 겁니다.
["제 자신을 보호할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 일상의 흐름이 깨지지 않길 원하니까요."]
["제 자신을 보호할 겁니다. 제가 격리되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지 못할 테니까요."]
["제 자신을 보호할 거예요. 어머니께는 아직 제가 필요하니까요."]
정부는 백신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나와 상대방,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3,300만 유로 가까운 거액의 예산을 들인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얼마나 많이 백신을 추가 접종할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독일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 연방정부가 새로운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의 재유행 전망은 올겨울 독일의 근심거리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환자 수도 크게 증가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
그래서 연방정부가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독일 국민 8,400만 명을 대표하는 시민 84명이 개인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백신을 추가 접종 받겠다며 릴레이 선언하는 겁니다.
["제 자신을 보호할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 일상의 흐름이 깨지지 않길 원하니까요."]
["제 자신을 보호할 겁니다. 제가 격리되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지 못할 테니까요."]
["제 자신을 보호할 거예요. 어머니께는 아직 제가 필요하니까요."]
정부는 백신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나와 상대방,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3,300만 유로 가까운 거액의 예산을 들인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얼마나 많이 백신을 추가 접종할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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