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규 도시정비사업 ‘업무공개’ 포털 구축

입력 2022.10.24 (17:09) 수정 2022.10.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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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과 재건축 등 모든 도시정비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가 종합포털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 도시정비사업 구역 지정 시기에 맞춰 구축하는 이 포털시스템을 활용하면 예산·회계·분담금 등 모든 조합업무를 공개해 조합원과 시민들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재개발 58곳·재건축 16곳·주거환경개선사업 19곳 등 모두 93곳입니다.

이들 구역 가운데 주안3구역·청천1구역 등 49곳이 착공했고 부개4구역·산곡6구역·학익4구역 등 16곳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는 등 전체의 70%가 정비사업 절차를 거의 이행했습니다.

또, 1만㎡ 미만의 소규모 정비사업은 자율주택정비 3곳·가로주택정비 52곳·소규모 재건축 31곳 등 86곳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모든 정비사업 현황을 계속 확인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규제 완화와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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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신규 도시정비사업 ‘업무공개’ 포털 구축
    • 입력 2022-10-24 17:09:41
    • 수정2022-10-24 17:34:35
    사회
재개발과 재건축 등 모든 도시정비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가 종합포털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 도시정비사업 구역 지정 시기에 맞춰 구축하는 이 포털시스템을 활용하면 예산·회계·분담금 등 모든 조합업무를 공개해 조합원과 시민들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재개발 58곳·재건축 16곳·주거환경개선사업 19곳 등 모두 93곳입니다.

이들 구역 가운데 주안3구역·청천1구역 등 49곳이 착공했고 부개4구역·산곡6구역·학익4구역 등 16곳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는 등 전체의 70%가 정비사업 절차를 거의 이행했습니다.

또, 1만㎡ 미만의 소규모 정비사업은 자율주택정비 3곳·가로주택정비 52곳·소규모 재건축 31곳 등 86곳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모든 정비사업 현황을 계속 확인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규제 완화와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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