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반짝 추위…내륙 영하권으로 뚝

오늘 아침 어제보다도 춥습니다.

반짝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광주 5.3도, 나주와 구례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어제보다 1도에서 많게는 8도가량이나 낮으니까요,

따뜻한 옷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아침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아 다소 춥겠고요,

낮에는 당분간 대체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오늘과 내일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내륙은 서리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담양과 나주 0도 안팎으로 다소 춥고요,

한낮 기온 18도로 선선하겠습니다.

구례와 보성도 아침 기온 0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이나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진도는 어제보다 8도가량이나 뚝 떨어진 2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 17도, 해남과 강진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5도~17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늘까지,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요,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는 오전 9시에 풍랑주의보도 발효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