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프, ‘우크라 더러운 폭탄 가능성’ 러시아 주장 일축

입력 2022.10.25 (12:25) 수정 2022.10.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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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재래식 폭발물에 방사능 물질을 채운 이른바 '더러운 폭탄'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러시아 주장에 대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국 등 3개국 외교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주장이 명백한 허위라며 이 주장을 확전 명분으로 사용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간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더러운 폭탄'을 쓸 수 있다는 여론전을 펼쳤고, 서방은 이를 핵무기 선제 사용을 위한 명분쌓기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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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영·프, ‘우크라 더러운 폭탄 가능성’ 러시아 주장 일축
    • 입력 2022-10-25 12:25:03
    • 수정2022-10-25 12:29:45
    뉴스 12
우크라이나가 재래식 폭발물에 방사능 물질을 채운 이른바 '더러운 폭탄'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러시아 주장에 대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국 등 3개국 외교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주장이 명백한 허위라며 이 주장을 확전 명분으로 사용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간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더러운 폭탄'을 쓸 수 있다는 여론전을 펼쳤고, 서방은 이를 핵무기 선제 사용을 위한 명분쌓기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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