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 열려 외

국제교육도시연합회, IAEC 세계총회가 오늘부터 나흘 동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16번째를 맞는 이번 총회는 '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교육전문가 천여 명이 참석해 세계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더 나은 교육 방향을 모색합니다.

또 총회 기간 태권도 시범과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운영됩니다.

국제교육도시연합회 'IAEC'는 1994년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출범한 국제 기구입니다.

영주시, 별사과즙 첫 해외수출

영주시에서만 생산되는 별모양 사과 '가을스타'로 생산한 사과즙이 첫 해외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수출 물량은 별사과즙 2.7톤 분량으로, 대만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유통될 예정입니다.

가을스타는 영주시에서만 생산되는 별 모양의 미니 사과로, 평균 당도가 17브릭스로 높고, 병해충 피해도 적어 상품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주시는 별사과 수출 확대를 위해 홍보를 늘릴 계획입니다.

“댐주변 지역 재정자립도 영양군 최하위”

댐 주변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국감 자료를 보면 댐 주변지역 58개 기초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12.4%로, 전국 2백26개 기초단체 평균인 22.9%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임하댐을 옆에 둔 영양군의 재정자립도는 6%로 댐 주변 뿐 아니라 전국 시군구 중에서도 가장 낮았습니다.

청송소방서 운영 시작

신설 승격된 청송소방서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청송소방서는 119안전센터와 현장대응단 등을 갖추고, 3개과 소방공무원 140여 명이 청송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소방서 건물은 예산 11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