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태양광 설비 지난해부터 발전기능 상실

입력 2022.10.25 (19:58) 수정 2022.10.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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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대내외적으로 공고히 하자는 취지로 2009년 설치된 독도 태양광 발전설비가 지난해부터 전기생산을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설비 노후화와 괭이 갈매기 배설물 등으로 태양광 패널이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고 유류 저장탱크 지붕으로만 쓰이고 있다며, 독도의 특성을 감안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도록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독도 태양광 발전 설비는 2009년 전기공사협회 등이 성금 30억 원을 모아 설치한 것으로, 독도 전력 사용량의 20~30%를 충당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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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태양광 설비 지난해부터 발전기능 상실
    • 입력 2022-10-25 19:58:44
    • 수정2022-10-25 20:31:39
    뉴스7(대구)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대내외적으로 공고히 하자는 취지로 2009년 설치된 독도 태양광 발전설비가 지난해부터 전기생산을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설비 노후화와 괭이 갈매기 배설물 등으로 태양광 패널이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고 유류 저장탱크 지붕으로만 쓰이고 있다며, 독도의 특성을 감안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도록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독도 태양광 발전 설비는 2009년 전기공사협회 등이 성금 30억 원을 모아 설치한 것으로, 독도 전력 사용량의 20~30%를 충당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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