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세월호 분향소 ‘강제 철거’ 연기…“구체적 대안을”

입력 2022.10.25 (21:40) 수정 2022.10.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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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오늘(25) 아침 강행할 예정이었던 풍남문 광장 세월호 분향소 철거를 연기했습니다.

불법 점유 등을 이유로 세월호 분향소 행정대집행을 예고했던 전주시는 시민사회와 대안 등을 논의하고 자진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일주일가량 시한을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양 측은 실외 분향소를 대신할 실내 추모 공간 마련 등을 놓고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사회는 철거에 앞서 구체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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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세월호 분향소 ‘강제 철거’ 연기…“구체적 대안을”
    • 입력 2022-10-25 21:40:28
    • 수정2022-10-25 21:58:33
    뉴스9(전주)
전주시가 오늘(25) 아침 강행할 예정이었던 풍남문 광장 세월호 분향소 철거를 연기했습니다.

불법 점유 등을 이유로 세월호 분향소 행정대집행을 예고했던 전주시는 시민사회와 대안 등을 논의하고 자진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일주일가량 시한을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양 측은 실외 분향소를 대신할 실내 추모 공간 마련 등을 놓고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사회는 철거에 앞서 구체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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