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권 선거’ 혐의 강임준 군산시장 사건 검찰 송치

입력 2022.10.25 (21:43) 수정 2022.10.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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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지난 6.1 지방선거 때 불거진 금권 선거 의혹과 관련해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전 대표 등 5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강 시장은 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선거를 도와달라며 김종식 전 도의원에게 두 차례에 걸쳐 모두 4백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돈 전달에 관여하거나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회유한 혐의를 받는 강 시장 측 인사와 김 전 도의원 등 4명과 함께 시장 선거에 부정하게 개입한 혐의로 다른 한 명을 추가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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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권 선거’ 혐의 강임준 군산시장 사건 검찰 송치
    • 입력 2022-10-25 21:43:13
    • 수정2022-10-25 21:58:33
    뉴스9(전주)
전북경찰청은 지난 6.1 지방선거 때 불거진 금권 선거 의혹과 관련해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전 대표 등 5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강 시장은 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선거를 도와달라며 김종식 전 도의원에게 두 차례에 걸쳐 모두 4백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돈 전달에 관여하거나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회유한 혐의를 받는 강 시장 측 인사와 김 전 도의원 등 4명과 함께 시장 선거에 부정하게 개입한 혐의로 다른 한 명을 추가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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