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4만 명대…동절기 추가 접종 ‘18세 이상 성인’ 확대
입력 2022.10.26 (17:01)
수정 2022.10.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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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고, 개량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을 18살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842명으로 이틀째 4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2천여 명 줄었지만,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1만 1천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42명, 하루 새 사망자는 26명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자, 정부는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과 신규 2가 백신 도입 상황 등을 반영하여 동절기 추가접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은 현재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 환자나 종사자, 60살 이상 고령층 등에서 18살 이상 성인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다만 18살 이상 성인에게는 접종을 허용하고 50대와 기저질환자 등에게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활용되는 백신도 BA.1 기반의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물론 BA.4나 BA.5 기반의 화이자 백신 등 3종류로 늘어납니다.
사전 예약과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내일부터, 예약 접종은 다음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정부는 접종력에 따라, 중증 진행 위험이 대폭 감소하는 만큼 1,2차 접종을 마친 성인이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났다면 접종 받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고, 개량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을 18살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842명으로 이틀째 4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2천여 명 줄었지만,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1만 1천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42명, 하루 새 사망자는 26명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자, 정부는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과 신규 2가 백신 도입 상황 등을 반영하여 동절기 추가접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은 현재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 환자나 종사자, 60살 이상 고령층 등에서 18살 이상 성인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다만 18살 이상 성인에게는 접종을 허용하고 50대와 기저질환자 등에게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활용되는 백신도 BA.1 기반의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물론 BA.4나 BA.5 기반의 화이자 백신 등 3종류로 늘어납니다.
사전 예약과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내일부터, 예약 접종은 다음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정부는 접종력에 따라, 중증 진행 위험이 대폭 감소하는 만큼 1,2차 접종을 마친 성인이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났다면 접종 받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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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째 4만 명대…동절기 추가 접종 ‘18세 이상 성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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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6 17:01:20
- 수정2022-10-26 17:30:06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고, 개량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을 18살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842명으로 이틀째 4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2천여 명 줄었지만,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1만 1천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42명, 하루 새 사망자는 26명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자, 정부는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과 신규 2가 백신 도입 상황 등을 반영하여 동절기 추가접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은 현재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 환자나 종사자, 60살 이상 고령층 등에서 18살 이상 성인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다만 18살 이상 성인에게는 접종을 허용하고 50대와 기저질환자 등에게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활용되는 백신도 BA.1 기반의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물론 BA.4나 BA.5 기반의 화이자 백신 등 3종류로 늘어납니다.
사전 예약과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내일부터, 예약 접종은 다음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정부는 접종력에 따라, 중증 진행 위험이 대폭 감소하는 만큼 1,2차 접종을 마친 성인이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났다면 접종 받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고, 개량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을 18살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842명으로 이틀째 4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2천여 명 줄었지만,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1만 1천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42명, 하루 새 사망자는 26명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자, 정부는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과 신규 2가 백신 도입 상황 등을 반영하여 동절기 추가접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은 현재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 환자나 종사자, 60살 이상 고령층 등에서 18살 이상 성인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다만 18살 이상 성인에게는 접종을 허용하고 50대와 기저질환자 등에게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활용되는 백신도 BA.1 기반의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물론 BA.4나 BA.5 기반의 화이자 백신 등 3종류로 늘어납니다.
사전 예약과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내일부터, 예약 접종은 다음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정부는 접종력에 따라, 중증 진행 위험이 대폭 감소하는 만큼 1,2차 접종을 마친 성인이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났다면 접종 받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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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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