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 직영점서 판매직원 사기 의혹…경찰 수사

입력 2022.10.26 (21:59) 수정 2022.10.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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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한 자동차 판매점의 한 직원이 "차를 빨리 출고해주겠다"며 돈만 받아 챙긴 뒤 연락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50대 판매직원에 대해 현재까지 피해자 3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판매점에서 신차를 계약한 피해자들은 "출고를 앞당겨주겠다"는 판매직원의 개인 계좌로 많게는 7천만 원의 돈을 보냈지만 영수증도 받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같은 피해자가 10명을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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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판매 직영점서 판매직원 사기 의혹…경찰 수사
    • 입력 2022-10-26 21:59:30
    • 수정2022-10-27 18:39:20
    뉴스9(제주)
서귀포시의 한 자동차 판매점의 한 직원이 "차를 빨리 출고해주겠다"며 돈만 받아 챙긴 뒤 연락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50대 판매직원에 대해 현재까지 피해자 3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판매점에서 신차를 계약한 피해자들은 "출고를 앞당겨주겠다"는 판매직원의 개인 계좌로 많게는 7천만 원의 돈을 보냈지만 영수증도 받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같은 피해자가 10명을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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