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인수 앞둔 머스크, 美 샌프란시스코 본사서 업무

입력 2022.10.27 (05:40) 수정 2022.10.2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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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인수를 앞두고 이 회사의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예비 업무를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스크는 2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본사 방문 사실을 알리는 동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머스크는 영상에서 트위터 회사 로고가 부착된 본사 건물을 보여줬고, 세면대를 들고 나르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이사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트위터는 이날 직원들에게 머스크가 본사에서 예비 업무를 보게 될 것이라고 공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레슬리 벌랜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사내 메모를 통해 "머스크는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에서 사람들과 회의를 하고 복도를 걷고 중요한 업무에 몰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벌랜드 CMO는 "이것은 머스크와 진행하게 될 많은 회의와 대화의 시작일 뿐"이라면서 법원이 인수 마감 시한으로 설정한 오는 28일 머스크가 직원들을 상대로 직접 연설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머스크 트위터 계정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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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7 05:40:41
    • 수정2022-10-27 05:54:53
    국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인수를 앞두고 이 회사의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예비 업무를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스크는 2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본사 방문 사실을 알리는 동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머스크는 영상에서 트위터 회사 로고가 부착된 본사 건물을 보여줬고, 세면대를 들고 나르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이사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트위터는 이날 직원들에게 머스크가 본사에서 예비 업무를 보게 될 것이라고 공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레슬리 벌랜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사내 메모를 통해 "머스크는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에서 사람들과 회의를 하고 복도를 걷고 중요한 업무에 몰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벌랜드 CMO는 "이것은 머스크와 진행하게 될 많은 회의와 대화의 시작일 뿐"이라면서 법원이 인수 마감 시한으로 설정한 오는 28일 머스크가 직원들을 상대로 직접 연설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머스크 트위터 계정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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