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UCL 스포르팅전 풀타임 활약에도 무득점 16강행 확정은 최종전으로
입력 2022.10.27 (06:16)
수정 2022.10.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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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스포르팅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D조 5차전에 선발 출전해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시즌 6호 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13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조별리그 4차전 멀티골 이후 프리미어리그 경기까지 포함해 최근 4경기 연속 골 침묵에 빠졌습니다.
손흥민은 전반부터 해리 케인, 모우라와 함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전반 38분 특유의 헛다리 짚기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중거리 슛을 날렸는데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후반에도 역습을 주도하며 두차례 유효슛을 날려봤지만 모두 골키퍼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이 무득점으로 그치는 사이 토트넘은 전반 22분 에드워즈에게 중거리 슛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벤탕쿠르의 헤더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이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케인이 헤더골을 터뜨렸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골이 취소됐습니다.
토트넘은 결국 스포르팅과 1대 1 무승부에 그치면서, 2승 2무 1패로 승점 8점을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조 선두는 유지한 가운데 토트넘은 다음달 2일 조별리그 최종전인 마르세유 원정경기에서 16강행 여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은 오늘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D조 5차전에 선발 출전해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시즌 6호 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13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조별리그 4차전 멀티골 이후 프리미어리그 경기까지 포함해 최근 4경기 연속 골 침묵에 빠졌습니다.
손흥민은 전반부터 해리 케인, 모우라와 함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전반 38분 특유의 헛다리 짚기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중거리 슛을 날렸는데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후반에도 역습을 주도하며 두차례 유효슛을 날려봤지만 모두 골키퍼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이 무득점으로 그치는 사이 토트넘은 전반 22분 에드워즈에게 중거리 슛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벤탕쿠르의 헤더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이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케인이 헤더골을 터뜨렸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골이 취소됐습니다.
토트넘은 결국 스포르팅과 1대 1 무승부에 그치면서, 2승 2무 1패로 승점 8점을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조 선두는 유지한 가운데 토트넘은 다음달 2일 조별리그 최종전인 마르세유 원정경기에서 16강행 여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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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손흥민, UCL 스포르팅전 풀타임 활약에도 무득점 16강행 확정은 최종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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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7 06:16:06
- 수정2022-10-27 06: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스포르팅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D조 5차전에 선발 출전해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시즌 6호 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13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조별리그 4차전 멀티골 이후 프리미어리그 경기까지 포함해 최근 4경기 연속 골 침묵에 빠졌습니다.
손흥민은 전반부터 해리 케인, 모우라와 함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전반 38분 특유의 헛다리 짚기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중거리 슛을 날렸는데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후반에도 역습을 주도하며 두차례 유효슛을 날려봤지만 모두 골키퍼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이 무득점으로 그치는 사이 토트넘은 전반 22분 에드워즈에게 중거리 슛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벤탕쿠르의 헤더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이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케인이 헤더골을 터뜨렸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골이 취소됐습니다.
토트넘은 결국 스포르팅과 1대 1 무승부에 그치면서, 2승 2무 1패로 승점 8점을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조 선두는 유지한 가운데 토트넘은 다음달 2일 조별리그 최종전인 마르세유 원정경기에서 16강행 여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은 오늘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D조 5차전에 선발 출전해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시즌 6호 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13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조별리그 4차전 멀티골 이후 프리미어리그 경기까지 포함해 최근 4경기 연속 골 침묵에 빠졌습니다.
손흥민은 전반부터 해리 케인, 모우라와 함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전반 38분 특유의 헛다리 짚기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중거리 슛을 날렸는데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후반에도 역습을 주도하며 두차례 유효슛을 날려봤지만 모두 골키퍼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이 무득점으로 그치는 사이 토트넘은 전반 22분 에드워즈에게 중거리 슛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벤탕쿠르의 헤더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이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케인이 헤더골을 터뜨렸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골이 취소됐습니다.
토트넘은 결국 스포르팅과 1대 1 무승부에 그치면서, 2승 2무 1패로 승점 8점을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조 선두는 유지한 가운데 토트넘은 다음달 2일 조별리그 최종전인 마르세유 원정경기에서 16강행 여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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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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