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놓고 논란

입력 2022.10.27 (07:53) 수정 2022.10.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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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비정규직에게 코로나19 지원금을 지급하는 문제를 놓고 노조와 병원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노동강도가 세졌지만 울산대병원이 지원금은 정규직에게만 지급했고 병원이 노사 협약을 지급 조건으로 걸었지만 노조의 자주성을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돼 협약식 참석을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대병원은 "지원금은 원소속 의료인력에게 지급하도록 돼 있다"며 "협약을 통해 근거를 마련하려 했지만, 노조의 반대로 협약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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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병원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놓고 논란
    • 입력 2022-10-27 07:53:06
    • 수정2022-10-27 08:09:12
    뉴스광장(울산)
울산대병원 비정규직에게 코로나19 지원금을 지급하는 문제를 놓고 노조와 병원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노동강도가 세졌지만 울산대병원이 지원금은 정규직에게만 지급했고 병원이 노사 협약을 지급 조건으로 걸었지만 노조의 자주성을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돼 협약식 참석을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대병원은 "지원금은 원소속 의료인력에게 지급하도록 돼 있다"며 "협약을 통해 근거를 마련하려 했지만, 노조의 반대로 협약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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