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아동학대·성범죄 혐의 징계 교사 30명

입력 2022.10.27 (09:49) 수정 2022.10.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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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지난 3년간 아동 학대와 성범죄 등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교사가 30명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울산의 교사 108명이 사법기관에서 각종 범죄혐의가 인정돼 징계를 받았습니다.

특히 징계를 받은 108명 중 28%인 30명이 아동복지법 위반과 성폭력 범죄에 연루됐습니다.

이 중에서 2명은 파면, 2명은 해임됐고 나머지는 정직과 감봉, 견책 등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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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3년간 아동학대·성범죄 혐의 징계 교사 30명
    • 입력 2022-10-27 09:49:39
    • 수정2022-10-27 10:51:16
    930뉴스(울산)
울산에서 지난 3년간 아동 학대와 성범죄 등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교사가 30명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울산의 교사 108명이 사법기관에서 각종 범죄혐의가 인정돼 징계를 받았습니다.

특히 징계를 받은 108명 중 28%인 30명이 아동복지법 위반과 성폭력 범죄에 연루됐습니다.

이 중에서 2명은 파면, 2명은 해임됐고 나머지는 정직과 감봉, 견책 등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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