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세스 크루즈선사 소속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년 넘게 중단됐던 크루즈가 내년 3월, 다시 제주에 기항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도쿄에서 현지 여행사와 선사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벌여, 내년 제주항과 강정항에 기항하는 일본발 크루즈 32척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크루즈 유치로 내년 3월 19일, 프린세스 선사가 운영하는 대형 크루즈가 승객 약 3천400명을 태우고 일본에서 출발해 제주에 기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호주, 독일 등 다국적 선사의 크루즈가 5만 5천여 명을 태우고 연이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에는 크루즈 관광객 6만여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2020년 들어서도 일본에서 출발하는 다국적 크루즈선이 잇달아 제주에 기항할 예정이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범유행이 시작되면서 2월부터 제주항 입항이 잇달아 취소됐습니다.
중국발 크루즈선은 2017년 3월 중순 이후 우리나라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사드) 배치에 반발해, 현재까지 단 한 척도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2016년에는 중국발 크루즈선이 대거 제주를 거치며, 크루즈 관광객 120만 명이 제주를 찾은 바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도쿄에서 현지 여행사와 선사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벌여, 내년 제주항과 강정항에 기항하는 일본발 크루즈 32척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크루즈 유치로 내년 3월 19일, 프린세스 선사가 운영하는 대형 크루즈가 승객 약 3천400명을 태우고 일본에서 출발해 제주에 기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호주, 독일 등 다국적 선사의 크루즈가 5만 5천여 명을 태우고 연이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에는 크루즈 관광객 6만여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2020년 들어서도 일본에서 출발하는 다국적 크루즈선이 잇달아 제주에 기항할 예정이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범유행이 시작되면서 2월부터 제주항 입항이 잇달아 취소됐습니다.
중국발 크루즈선은 2017년 3월 중순 이후 우리나라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사드) 배치에 반발해, 현재까지 단 한 척도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2016년에는 중국발 크루즈선이 대거 제주를 거치며, 크루즈 관광객 120만 명이 제주를 찾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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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부터 일본발 크루즈 제주 기항…“32척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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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7 11:05:13

프린세스 크루즈선사 소속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년 넘게 중단됐던 크루즈가 내년 3월, 다시 제주에 기항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도쿄에서 현지 여행사와 선사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벌여, 내년 제주항과 강정항에 기항하는 일본발 크루즈 32척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크루즈 유치로 내년 3월 19일, 프린세스 선사가 운영하는 대형 크루즈가 승객 약 3천400명을 태우고 일본에서 출발해 제주에 기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호주, 독일 등 다국적 선사의 크루즈가 5만 5천여 명을 태우고 연이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에는 크루즈 관광객 6만여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2020년 들어서도 일본에서 출발하는 다국적 크루즈선이 잇달아 제주에 기항할 예정이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범유행이 시작되면서 2월부터 제주항 입항이 잇달아 취소됐습니다.
중국발 크루즈선은 2017년 3월 중순 이후 우리나라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사드) 배치에 반발해, 현재까지 단 한 척도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2016년에는 중국발 크루즈선이 대거 제주를 거치며, 크루즈 관광객 120만 명이 제주를 찾은 바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도쿄에서 현지 여행사와 선사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벌여, 내년 제주항과 강정항에 기항하는 일본발 크루즈 32척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크루즈 유치로 내년 3월 19일, 프린세스 선사가 운영하는 대형 크루즈가 승객 약 3천400명을 태우고 일본에서 출발해 제주에 기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호주, 독일 등 다국적 선사의 크루즈가 5만 5천여 명을 태우고 연이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에는 크루즈 관광객 6만여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2020년 들어서도 일본에서 출발하는 다국적 크루즈선이 잇달아 제주에 기항할 예정이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범유행이 시작되면서 2월부터 제주항 입항이 잇달아 취소됐습니다.
중국발 크루즈선은 2017년 3월 중순 이후 우리나라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사드) 배치에 반발해, 현재까지 단 한 척도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2016년에는 중국발 크루즈선이 대거 제주를 거치며, 크루즈 관광객 120만 명이 제주를 찾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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