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갱도 토사물 쏟아져…근로자 2명 고립
입력 2022.10.27 (11:32)
수정 2022.10.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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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군 서천리의 한 광산 내부에 토사물이 쏟아지면서 작업자 두 명이 고립됐습니다.
사고 현장은 아연을 채굴하는 곳으로, 작업자들이 지하 190 미터 지점에서 레일을 설치하는 도중 최대 9백여 톤의 토사물이 쏟아지며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다른 곳에서 작업 중인 작업자 5명은 광산업체의 자체 구조로 탈출했습니다.
사고가 난 갱도는 일제 강점기때 설치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30여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구조 지점 접근까지 최소 사흘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독자 제공]
사고 현장은 아연을 채굴하는 곳으로, 작업자들이 지하 190 미터 지점에서 레일을 설치하는 도중 최대 9백여 톤의 토사물이 쏟아지며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다른 곳에서 작업 중인 작업자 5명은 광산업체의 자체 구조로 탈출했습니다.
사고가 난 갱도는 일제 강점기때 설치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30여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구조 지점 접근까지 최소 사흘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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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7 11:32:45
- 수정2022-10-27 14:22:07

어제(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군 서천리의 한 광산 내부에 토사물이 쏟아지면서 작업자 두 명이 고립됐습니다.
사고 현장은 아연을 채굴하는 곳으로, 작업자들이 지하 190 미터 지점에서 레일을 설치하는 도중 최대 9백여 톤의 토사물이 쏟아지며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다른 곳에서 작업 중인 작업자 5명은 광산업체의 자체 구조로 탈출했습니다.
사고가 난 갱도는 일제 강점기때 설치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30여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구조 지점 접근까지 최소 사흘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독자 제공]
사고 현장은 아연을 채굴하는 곳으로, 작업자들이 지하 190 미터 지점에서 레일을 설치하는 도중 최대 9백여 톤의 토사물이 쏟아지며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다른 곳에서 작업 중인 작업자 5명은 광산업체의 자체 구조로 탈출했습니다.
사고가 난 갱도는 일제 강점기때 설치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30여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구조 지점 접근까지 최소 사흘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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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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