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피해 어린이 41%는 횡단 중에 사고를 당했고, 가해 운전자의 37%는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40곳을 대상으로 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분석 결과를 오늘(27일) 공개했습니다.
분석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40곳에서 85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피해 어린이 사고 유형은 횡단 중 사고가 41.2%(35건)로 가장 많았고, 자전거 탑승 중 사고가 34.1%(29건)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해 운전자 위반유형으로는 안전운전 불이행 37.6%(32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32.9%(28건) 순이었습니다.
위험요인은 모두 333건이었고, 교통안전 정보 제공 미흡과 같은 안전시설 요인이 172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환경 요인이 112건, 운전자 요인이 49건 순이었습니다.
행안부는 위험요인 해소방안들을 단기 306건, 중장기 27건으로 구분해, 단기 건은 올 연말까지 조치를 마무리하고, 중장기 건은 2023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반영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의 일시 정지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일시 정지 표지판 설치를 병행하는 등 교통안전 정보 제공도 늘릴 방침입니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40곳을 대상으로 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분석 결과를 오늘(27일) 공개했습니다.
분석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40곳에서 85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피해 어린이 사고 유형은 횡단 중 사고가 41.2%(35건)로 가장 많았고, 자전거 탑승 중 사고가 34.1%(29건)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해 운전자 위반유형으로는 안전운전 불이행 37.6%(32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32.9%(28건) 순이었습니다.
위험요인은 모두 333건이었고, 교통안전 정보 제공 미흡과 같은 안전시설 요인이 172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환경 요인이 112건, 운전자 요인이 49건 순이었습니다.
행안부는 위험요인 해소방안들을 단기 306건, 중장기 27건으로 구분해, 단기 건은 올 연말까지 조치를 마무리하고, 중장기 건은 2023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반영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의 일시 정지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일시 정지 표지판 설치를 병행하는 등 교통안전 정보 제공도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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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피해 어린이 41%는 횡단 중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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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7 12:00:14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피해 어린이 41%는 횡단 중에 사고를 당했고, 가해 운전자의 37%는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40곳을 대상으로 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분석 결과를 오늘(27일) 공개했습니다.
분석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40곳에서 85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피해 어린이 사고 유형은 횡단 중 사고가 41.2%(35건)로 가장 많았고, 자전거 탑승 중 사고가 34.1%(29건)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해 운전자 위반유형으로는 안전운전 불이행 37.6%(32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32.9%(28건) 순이었습니다.
위험요인은 모두 333건이었고, 교통안전 정보 제공 미흡과 같은 안전시설 요인이 172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환경 요인이 112건, 운전자 요인이 49건 순이었습니다.
행안부는 위험요인 해소방안들을 단기 306건, 중장기 27건으로 구분해, 단기 건은 올 연말까지 조치를 마무리하고, 중장기 건은 2023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반영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의 일시 정지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일시 정지 표지판 설치를 병행하는 등 교통안전 정보 제공도 늘릴 방침입니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40곳을 대상으로 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분석 결과를 오늘(27일) 공개했습니다.
분석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40곳에서 85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피해 어린이 사고 유형은 횡단 중 사고가 41.2%(35건)로 가장 많았고, 자전거 탑승 중 사고가 34.1%(29건)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해 운전자 위반유형으로는 안전운전 불이행 37.6%(32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32.9%(28건) 순이었습니다.
위험요인은 모두 333건이었고, 교통안전 정보 제공 미흡과 같은 안전시설 요인이 172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환경 요인이 112건, 운전자 요인이 49건 순이었습니다.
행안부는 위험요인 해소방안들을 단기 306건, 중장기 27건으로 구분해, 단기 건은 올 연말까지 조치를 마무리하고, 중장기 건은 2023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반영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의 일시 정지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일시 정지 표지판 설치를 병행하는 등 교통안전 정보 제공도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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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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