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호영 전 복지부 장관 후보자 아들 병역특혜 의혹 ‘혐의 없음’
입력 2022.10.27 (14:12)
수정 2022.10.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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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가 물러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의 아들이 받는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판단해 불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 전 후보자 아들의 병역특혜 의혹 이후 세브란스 병원에서 한 검사 결과와, 2015년 경북대병원에서 한 진단이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해 혐의없음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개혁과 전환을 위한 촛불 행동연대 등 5개 단체는 지난 4월 정 전 병원장의 아들이 지난 2010년 신체검사에서 2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가 2015년 재검사를 거쳐 사회복무요원(4급 보충역) 소집 대상으로 판정이 달라진 점 등에 관한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정 전 후보자와 관련한 자녀 편입 의혹, 본인 농지법 위반 등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관련자를 피의자로 전환하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은 정 전 후보자 아들의 병역특혜 의혹 이후 세브란스 병원에서 한 검사 결과와, 2015년 경북대병원에서 한 진단이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해 혐의없음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개혁과 전환을 위한 촛불 행동연대 등 5개 단체는 지난 4월 정 전 병원장의 아들이 지난 2010년 신체검사에서 2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가 2015년 재검사를 거쳐 사회복무요원(4급 보충역) 소집 대상으로 판정이 달라진 점 등에 관한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정 전 후보자와 관련한 자녀 편입 의혹, 본인 농지법 위반 등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관련자를 피의자로 전환하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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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정호영 전 복지부 장관 후보자 아들 병역특혜 의혹 ‘혐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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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7 14:12:31
- 수정2022-10-27 14:17:00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가 물러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의 아들이 받는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판단해 불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 전 후보자 아들의 병역특혜 의혹 이후 세브란스 병원에서 한 검사 결과와, 2015년 경북대병원에서 한 진단이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해 혐의없음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개혁과 전환을 위한 촛불 행동연대 등 5개 단체는 지난 4월 정 전 병원장의 아들이 지난 2010년 신체검사에서 2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가 2015년 재검사를 거쳐 사회복무요원(4급 보충역) 소집 대상으로 판정이 달라진 점 등에 관한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정 전 후보자와 관련한 자녀 편입 의혹, 본인 농지법 위반 등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관련자를 피의자로 전환하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은 정 전 후보자 아들의 병역특혜 의혹 이후 세브란스 병원에서 한 검사 결과와, 2015년 경북대병원에서 한 진단이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해 혐의없음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개혁과 전환을 위한 촛불 행동연대 등 5개 단체는 지난 4월 정 전 병원장의 아들이 지난 2010년 신체검사에서 2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가 2015년 재검사를 거쳐 사회복무요원(4급 보충역) 소집 대상으로 판정이 달라진 점 등에 관한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정 전 후보자와 관련한 자녀 편입 의혹, 본인 농지법 위반 등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관련자를 피의자로 전환하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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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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