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복지시스템 오류 지속…복지부, 비상대응본부 운영
입력 2022.10.27 (15:08)
수정 2022.10.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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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개통 후 오류가 계속되고 있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차세대 복지시스템)과 관련해 복지부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복지부는 오늘(27일) 이기일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차세대 시스템 비상대응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을 운영해왔는데, 이를 제1차관이 본부장을 맡는 비상대응본부로 격상한 것입니다.
이에 이 차관은 오늘 오전 차세대 복지시스템 운영 주체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첫 회의를 열고, 시스템 오류 발생 현황과 처리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스템 오류로 정기급여 지급일에 10월 급여를 받지 못한 수급자 중 급여지급 조치가 가능한 수급자의 명단을 복지부가 지자체에 별도로 공유해 수기지급, 긴급복지지원 등을 활용해 조치하도록 하는 등 개별사례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차세대 복지시스템의 운영 주체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역시 어제부터 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추진단'을 발족해 운영 중입니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사회복지 관련 시스템을 통합·재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초 2차 개통한 뒤 두 달 가까이 오류가 이어져 각종 복지급여 지급 지연 등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복지부는 오늘(27일) 이기일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차세대 시스템 비상대응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을 운영해왔는데, 이를 제1차관이 본부장을 맡는 비상대응본부로 격상한 것입니다.
이에 이 차관은 오늘 오전 차세대 복지시스템 운영 주체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첫 회의를 열고, 시스템 오류 발생 현황과 처리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스템 오류로 정기급여 지급일에 10월 급여를 받지 못한 수급자 중 급여지급 조치가 가능한 수급자의 명단을 복지부가 지자체에 별도로 공유해 수기지급, 긴급복지지원 등을 활용해 조치하도록 하는 등 개별사례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차세대 복지시스템의 운영 주체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역시 어제부터 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추진단'을 발족해 운영 중입니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사회복지 관련 시스템을 통합·재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초 2차 개통한 뒤 두 달 가까이 오류가 이어져 각종 복지급여 지급 지연 등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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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복지시스템 오류 지속…복지부, 비상대응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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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27 15:13:17

지난달 초 개통 후 오류가 계속되고 있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차세대 복지시스템)과 관련해 복지부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복지부는 오늘(27일) 이기일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차세대 시스템 비상대응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을 운영해왔는데, 이를 제1차관이 본부장을 맡는 비상대응본부로 격상한 것입니다.
이에 이 차관은 오늘 오전 차세대 복지시스템 운영 주체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첫 회의를 열고, 시스템 오류 발생 현황과 처리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스템 오류로 정기급여 지급일에 10월 급여를 받지 못한 수급자 중 급여지급 조치가 가능한 수급자의 명단을 복지부가 지자체에 별도로 공유해 수기지급, 긴급복지지원 등을 활용해 조치하도록 하는 등 개별사례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차세대 복지시스템의 운영 주체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역시 어제부터 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추진단'을 발족해 운영 중입니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사회복지 관련 시스템을 통합·재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초 2차 개통한 뒤 두 달 가까이 오류가 이어져 각종 복지급여 지급 지연 등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복지부는 오늘(27일) 이기일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차세대 시스템 비상대응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을 운영해왔는데, 이를 제1차관이 본부장을 맡는 비상대응본부로 격상한 것입니다.
이에 이 차관은 오늘 오전 차세대 복지시스템 운영 주체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첫 회의를 열고, 시스템 오류 발생 현황과 처리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스템 오류로 정기급여 지급일에 10월 급여를 받지 못한 수급자 중 급여지급 조치가 가능한 수급자의 명단을 복지부가 지자체에 별도로 공유해 수기지급, 긴급복지지원 등을 활용해 조치하도록 하는 등 개별사례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차세대 복지시스템의 운영 주체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역시 어제부터 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추진단'을 발족해 운영 중입니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사회복지 관련 시스템을 통합·재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초 2차 개통한 뒤 두 달 가까이 오류가 이어져 각종 복지급여 지급 지연 등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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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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