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국가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저전력 AI 반도체 육성”

입력 2022.10.27 (15:44) 수정 2022.10.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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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백신과 신약을 신속히 설계하고 만드는 국가 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오늘(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바이오는 세계적으로 시장이 매우 크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의 전 세계 바이오 시장 점유율이 2%에 그치지만 10년 이내에 두 자릿수로 높일 것”이라며 “반도체 파운드리가 있는 것처럼 이를 위해 필요한 설비가 국가 바이오 파운드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우리가 잘하는 반도체 메모리 분야를 이용해 세계 1위 저전력 인공지능(AI) 반도체 국가에 도전하겠다”며 “현재 우리나라 AI 시장이 2조2천억 원이지만 5년 이내에 3배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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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7 15:44:20
    • 수정2022-10-27 15:47:31
    IT·과학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백신과 신약을 신속히 설계하고 만드는 국가 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오늘(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바이오는 세계적으로 시장이 매우 크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의 전 세계 바이오 시장 점유율이 2%에 그치지만 10년 이내에 두 자릿수로 높일 것”이라며 “반도체 파운드리가 있는 것처럼 이를 위해 필요한 설비가 국가 바이오 파운드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우리가 잘하는 반도체 메모리 분야를 이용해 세계 1위 저전력 인공지능(AI) 반도체 국가에 도전하겠다”며 “현재 우리나라 AI 시장이 2조2천억 원이지만 5년 이내에 3배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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