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5년간 혁신성장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 1천개 발굴”
입력 2022.10.27 (17:33)
수정 2022.10.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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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부터 5년간 혁신성장을 이끌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1천개 이상 발굴·육성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중소벤처기업 분야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민간·부처 추천과 민간 투자를 통해 독보적 기술력 확보가 가능한 스타트업을 1천개 이상 발굴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미래 혁신 성장을 위해 주요 초격차 분야를 선정하고 총 2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 등 정책 수단도 투입합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회의에서 “디지털 경제의 주요 기술인 모빌리티, 바이오, AI(인공지능), 시스템 반도체 등 10개 분야에 향후 5년간 2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연구소·대학 등을 스타트업과 연결해 R&D·실증 등의 지원으로 기술 완성도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이 장관은 “벤처투자펀드가 8월까지 역대 최대 자금을 모았지만, 6월부터 투자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에 강력한 인센티브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조원이 넘는 비상장 기업)을 5개 육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 농업 8대 핵심 기술인 AI 예측, AI 온실관리, 온실용로봇, 축산 사물인터넷등에 오는 2027년까지 총 4천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중소벤처기업 분야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민간·부처 추천과 민간 투자를 통해 독보적 기술력 확보가 가능한 스타트업을 1천개 이상 발굴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미래 혁신 성장을 위해 주요 초격차 분야를 선정하고 총 2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 등 정책 수단도 투입합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회의에서 “디지털 경제의 주요 기술인 모빌리티, 바이오, AI(인공지능), 시스템 반도체 등 10개 분야에 향후 5년간 2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연구소·대학 등을 스타트업과 연결해 R&D·실증 등의 지원으로 기술 완성도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이 장관은 “벤처투자펀드가 8월까지 역대 최대 자금을 모았지만, 6월부터 투자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에 강력한 인센티브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조원이 넘는 비상장 기업)을 5개 육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 농업 8대 핵심 기술인 AI 예측, AI 온실관리, 온실용로봇, 축산 사물인터넷등에 오는 2027년까지 총 4천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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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7 17:33:59
- 수정2022-10-27 18:24:36

정부가 내년부터 5년간 혁신성장을 이끌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1천개 이상 발굴·육성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중소벤처기업 분야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민간·부처 추천과 민간 투자를 통해 독보적 기술력 확보가 가능한 스타트업을 1천개 이상 발굴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미래 혁신 성장을 위해 주요 초격차 분야를 선정하고 총 2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 등 정책 수단도 투입합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회의에서 “디지털 경제의 주요 기술인 모빌리티, 바이오, AI(인공지능), 시스템 반도체 등 10개 분야에 향후 5년간 2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연구소·대학 등을 스타트업과 연결해 R&D·실증 등의 지원으로 기술 완성도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이 장관은 “벤처투자펀드가 8월까지 역대 최대 자금을 모았지만, 6월부터 투자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에 강력한 인센티브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조원이 넘는 비상장 기업)을 5개 육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 농업 8대 핵심 기술인 AI 예측, AI 온실관리, 온실용로봇, 축산 사물인터넷등에 오는 2027년까지 총 4천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중소벤처기업 분야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민간·부처 추천과 민간 투자를 통해 독보적 기술력 확보가 가능한 스타트업을 1천개 이상 발굴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미래 혁신 성장을 위해 주요 초격차 분야를 선정하고 총 2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 등 정책 수단도 투입합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회의에서 “디지털 경제의 주요 기술인 모빌리티, 바이오, AI(인공지능), 시스템 반도체 등 10개 분야에 향후 5년간 2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연구소·대학 등을 스타트업과 연결해 R&D·실증 등의 지원으로 기술 완성도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이 장관은 “벤처투자펀드가 8월까지 역대 최대 자금을 모았지만, 6월부터 투자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에 강력한 인센티브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조원이 넘는 비상장 기업)을 5개 육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 농업 8대 핵심 기술인 AI 예측, AI 온실관리, 온실용로봇, 축산 사물인터넷등에 오는 2027년까지 총 4천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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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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