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프렌치카페 200원↑…남양유업, 컵커피 11종 가격 7~12% 인상

입력 2022.10.27 (18:05) 수정 2022.10.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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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부터 컵커피 제품 11종에 대해 편의점 가격을 7~12% 올린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대표적으로 편의점가 기준 '프렌치카페' 3종은 1,700원에서 1,900원으로 11.8% 오르고, 'FC로스터리' 4종은 2,200원에서 2,400원으로 9% 오릅니다.

남양유업 측은 원부자재와 물류비 등 비용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면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올해 상반기에도 일부 컵커피 출고가를 평균 7.5%, 치즈와 발효유 제품 출고가는 각각 평균 10%, 3.5% 인상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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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7 18:05:04
    • 수정2022-10-27 18:05:48
    경제
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부터 컵커피 제품 11종에 대해 편의점 가격을 7~12% 올린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대표적으로 편의점가 기준 '프렌치카페' 3종은 1,700원에서 1,900원으로 11.8% 오르고, 'FC로스터리' 4종은 2,200원에서 2,400원으로 9% 오릅니다.

남양유업 측은 원부자재와 물류비 등 비용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면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올해 상반기에도 일부 컵커피 출고가를 평균 7.5%, 치즈와 발효유 제품 출고가는 각각 평균 10%, 3.5% 인상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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