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무 잔인한 소녀들의 월드컵…독수리 떼도 지켜본 반전의 승부차기

입력 2022.10.27 (18:39) 수정 2025.03.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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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인도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이 열리고 있습니다.

27일 현재, 스페인과 콜롬비아가 결승에 올라있는데요.

스페인은 독일을 1대 0으로 꺾었고, 콜롬비아는 나이지리아와 0대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대 5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 승부차기가 극적인 반전 드라마였습니다. 보는 사람들은 흥미진진했는데, 대부분 16살과 17살인 어린 선수들은 내내 마음을 졸였습니다. 경기장 상공에는 독수리 떼까지 날고 있어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습니다. '러시안 룰렛'이라 불리는 냉혹한 승부차기!

이긴 선수들은 기뻐서 울고, 진 선수들은 슬픔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제 승자와 패자 모두 한 경기가 남았습니다. 콜롬비아는 스페인과의 결승, 나이지리아는 독일과의 3~4위전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선수들에게는 앞으로 수많은 축구가 남아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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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7 18:39:26
    • 수정2025-03-21 13:24:56
    스포츠K
지난 11일부터 인도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이 열리고 있습니다.

27일 현재, 스페인과 콜롬비아가 결승에 올라있는데요.

스페인은 독일을 1대 0으로 꺾었고, 콜롬비아는 나이지리아와 0대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대 5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 승부차기가 극적인 반전 드라마였습니다. 보는 사람들은 흥미진진했는데, 대부분 16살과 17살인 어린 선수들은 내내 마음을 졸였습니다. 경기장 상공에는 독수리 떼까지 날고 있어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습니다. '러시안 룰렛'이라 불리는 냉혹한 승부차기!

이긴 선수들은 기뻐서 울고, 진 선수들은 슬픔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제 승자와 패자 모두 한 경기가 남았습니다. 콜롬비아는 스페인과의 결승, 나이지리아는 독일과의 3~4위전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선수들에게는 앞으로 수많은 축구가 남아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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