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아침·저녁으로 쌀쌀…일교차 ‘주의’

낮에는 따뜻한 볕이 더해지며 활동하기 좋지만 아침저녁으로는 바람결이 서늘하죠.

내일 출근길 13도로 출발하며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들어서는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최고기온은 22도까지 올라 지금보다 10도 가까이 크게 차이 날 것으로 보이고요.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공기를 막아줄 겉옷은 필수지만, 워낙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대체로 하늘빛 맑은 모습입니다.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 동풍의 영향을 받는 울산 지역으로는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후 들어 구름의 양은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경남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대부분 지역은 10-11도 선으로 출발하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 예상됩니다.

울산 19도, 양산과 김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 최고 3.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어느덧 다가온 10월의 마지막 주말도 비 소식 없이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것도 좋겠고요.

일교차가 연일 크게 벌어지는 만큼 체온 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