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박지원 이전 첩보삭제 지시 없어”

입력 2022.10.27 (19:42) 수정 2022.10.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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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관련 첩보가 삭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은 메인 서버의 첩보 삭제는 기술적으로 가능하고 삭제 시 사실상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당한 이유 없는 삭제는 위법행위로서 국가정보원장이 이를 지시하는 것 또한 위법하며, 박지원 전 원장 재임 기간을 제외하고는 전례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어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이후 정보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국정원의 메인 서버는 보고서 삭제가 불가능하다고 브리핑한 것을 반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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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박지원 이전 첩보삭제 지시 없어”
    • 입력 2022-10-27 19:42:50
    • 수정2022-10-27 19:47:22
    뉴스7(전주)
서해 공무원 피격 관련 첩보가 삭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은 메인 서버의 첩보 삭제는 기술적으로 가능하고 삭제 시 사실상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당한 이유 없는 삭제는 위법행위로서 국가정보원장이 이를 지시하는 것 또한 위법하며, 박지원 전 원장 재임 기간을 제외하고는 전례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어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이후 정보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국정원의 메인 서버는 보고서 삭제가 불가능하다고 브리핑한 것을 반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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