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성 제약회사 공장 폭발 화재’ 안전관리자 등 4명 입건
입력 2022.10.27 (19:55)
수정 2022.10.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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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의 제약공장 폭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안전관리자와 공장장 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안전관리자 A 씨 등 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30일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났을 때 안전 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당시 현장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쯤 화성시의 한 제약 회사에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가 일어나 20대 직원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등 관계 기관의 합동감식 결과, 불은 건물 3층 반응기에서 아세톤이 유출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안전관리자 A 씨 등 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30일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났을 때 안전 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당시 현장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쯤 화성시의 한 제약 회사에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가 일어나 20대 직원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등 관계 기관의 합동감식 결과, 불은 건물 3층 반응기에서 아세톤이 유출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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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화성 제약회사 공장 폭발 화재’ 안전관리자 등 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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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7 19:55:03
- 수정2022-10-27 20:22:29

지난달 30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의 제약공장 폭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안전관리자와 공장장 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안전관리자 A 씨 등 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30일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났을 때 안전 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당시 현장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쯤 화성시의 한 제약 회사에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가 일어나 20대 직원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등 관계 기관의 합동감식 결과, 불은 건물 3층 반응기에서 아세톤이 유출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안전관리자 A 씨 등 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30일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났을 때 안전 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당시 현장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쯤 화성시의 한 제약 회사에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가 일어나 20대 직원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등 관계 기관의 합동감식 결과, 불은 건물 3층 반응기에서 아세톤이 유출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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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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