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미리보는 KBS뉴스9

15억 넘어도 대출 허용…집 한 채도 절반 대출

정부가 투기과열지구에서도 십오억 원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고 집이 한 채만 있어도 집값의 절반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 내용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반토막’…이재용 공식 회장에

삼성전자의 삼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반도체 산업에 겨울이 시작됐다는 분석 속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회장 직에 올랐습니다.

일본 관함식에 해군 참가…‘욱일기’ 논란 일 듯

정부가 다음달 일본 국제 관함식에 칠년 만에 해군을 참가시키기로 했습니다. 욱일기와 비슷한 해상자위대 깃발에 경례를 해야 하는 만큼 논란이 예상됩니다.

박지원·서훈 “서해 피격 조작·삭제 없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외교 안보라인 고위 인사들이 자료 조작도, 삭제 지시도 없었다며 당시 정부 대응은 정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영구 격리해야”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와 조현수에게 일심에서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삼십 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을 사회에서 영구 격리해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