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한항공 세부 공항 사고 대응인력 추가 파견”
입력 2022.10.27 (20:44)
수정 2022.10.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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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지난 24일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일어난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과 관련해, 현지에 신속대응팀 인력 3명을 추가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사고 직후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세부 분관 영사를 현지 공항에 매일 파견한 데 이어, 신속대응팀 실무 인력 3명을 추가로 급파해 영사 조력 활동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파견된 인원은 서울 외교부 본부 소속 2명,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소속 1명입니다.
이들은 현지 사고 수습과 한국인 승객 지원 업무에 투입됩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 오늘 오전 6시부터 세부 공항에 현장 데스크를 운영하며 한국인 여행객의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고 당일 공항 최고 책임자에게 사고 원인 조사 활동 지원과 사고 항공기 수화물 신속 처리 요청 ▲현지 파견 사고조사단과 대한항공 인력 중 코로나19 3차 백신 미접종자의 예외적 입국 지원 ▲항공편 회항으로 공항 내 장시간 대기 중인 승객에 차량 이동편 등을 제공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사고 직후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세부 분관 영사를 현지 공항에 매일 파견한 데 이어, 신속대응팀 실무 인력 3명을 추가로 급파해 영사 조력 활동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파견된 인원은 서울 외교부 본부 소속 2명,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소속 1명입니다.
이들은 현지 사고 수습과 한국인 승객 지원 업무에 투입됩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 오늘 오전 6시부터 세부 공항에 현장 데스크를 운영하며 한국인 여행객의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고 당일 공항 최고 책임자에게 사고 원인 조사 활동 지원과 사고 항공기 수화물 신속 처리 요청 ▲현지 파견 사고조사단과 대한항공 인력 중 코로나19 3차 백신 미접종자의 예외적 입국 지원 ▲항공편 회항으로 공항 내 장시간 대기 중인 승객에 차량 이동편 등을 제공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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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대한항공 세부 공항 사고 대응인력 추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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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7 20:44:36
- 수정2022-10-27 22:18:36

외교부가 지난 24일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일어난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과 관련해, 현지에 신속대응팀 인력 3명을 추가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사고 직후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세부 분관 영사를 현지 공항에 매일 파견한 데 이어, 신속대응팀 실무 인력 3명을 추가로 급파해 영사 조력 활동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파견된 인원은 서울 외교부 본부 소속 2명,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소속 1명입니다.
이들은 현지 사고 수습과 한국인 승객 지원 업무에 투입됩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 오늘 오전 6시부터 세부 공항에 현장 데스크를 운영하며 한국인 여행객의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고 당일 공항 최고 책임자에게 사고 원인 조사 활동 지원과 사고 항공기 수화물 신속 처리 요청 ▲현지 파견 사고조사단과 대한항공 인력 중 코로나19 3차 백신 미접종자의 예외적 입국 지원 ▲항공편 회항으로 공항 내 장시간 대기 중인 승객에 차량 이동편 등을 제공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사고 직후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세부 분관 영사를 현지 공항에 매일 파견한 데 이어, 신속대응팀 실무 인력 3명을 추가로 급파해 영사 조력 활동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파견된 인원은 서울 외교부 본부 소속 2명,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소속 1명입니다.
이들은 현지 사고 수습과 한국인 승객 지원 업무에 투입됩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 오늘 오전 6시부터 세부 공항에 현장 데스크를 운영하며 한국인 여행객의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고 당일 공항 최고 책임자에게 사고 원인 조사 활동 지원과 사고 항공기 수화물 신속 처리 요청 ▲현지 파견 사고조사단과 대한항공 인력 중 코로나19 3차 백신 미접종자의 예외적 입국 지원 ▲항공편 회항으로 공항 내 장시간 대기 중인 승객에 차량 이동편 등을 제공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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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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