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맑고 포근한 날씨

⊙기자: 요즘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꽃소식이 한층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에도 진달래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작년보다는 2일, 평년보다는 4일이 빠른 것입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야외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메마른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옆에 보고 계시는 것이 바로 산불 위험지수인데요.
붉은색으로 표시가 된 곳은 절반 가량 입산이 통제가 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내일 만일 산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이 점 꼭 염두에 두시고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계속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만 높은 구름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으로만 오후늦게부터 구름의 양이 차차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영상 6도 등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강릉이 23도까지 올라가면서 5월 중순에 해당되는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방은 17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에서 2m 정도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봄비 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토요일 밤 9시뉴스 모두 마치겠습니다.
⊙앵커: 내일 밤 9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