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친구야’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GS칼텍스 감독 100승 저지 시즌 첫 승 신고
입력 2022.10.27 (22:15)
수정 2022.10.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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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초등학교부터 배구를 함께한 오랜 인연의 동갑내기 친구,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의 통산 100승 달성을 막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공사 새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는 개막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고공 강타를 뽐냈습니다.
첫 세트부터 예리한 스파이크를 GS칼텍스 코트에 내려꽂았습니다.
베테랑 정대영의 속공으로 첫 세트를 가져온 도로공사는 2세트엔 더 상대를 몰아부쳤습니다.
순식간에 2대 12, 열점 차까지 달아나자 차상현 감독의 호통이 터져나왔습니다.
[차상현/GS칼텍스 감독 : "소휘! 소휘! 못 때리겠어? 어지간히 올라오면 강타든 뭐든 가야 할 거 아냐!"]
먼저 두 세트를 따낸 도로공사는 이후 모마의 화력에 연속 두 세트를 내줘 승부를 5세트에서 결정짓게 됐고 마지막에 웃은 건 도로공사였습니다.
개막전에서 다소 불안해보였떤 카타리나가 해결했습니다.
친구의 통산 100승을 막은 김종민 감독은 머쓱해하면서도 시즌 첫 승 달성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100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초등학교부터 배구를 함께한 오랜 인연의 동갑내기 친구,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의 통산 100승 달성을 막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공사 새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는 개막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고공 강타를 뽐냈습니다.
첫 세트부터 예리한 스파이크를 GS칼텍스 코트에 내려꽂았습니다.
베테랑 정대영의 속공으로 첫 세트를 가져온 도로공사는 2세트엔 더 상대를 몰아부쳤습니다.
순식간에 2대 12, 열점 차까지 달아나자 차상현 감독의 호통이 터져나왔습니다.
[차상현/GS칼텍스 감독 : "소휘! 소휘! 못 때리겠어? 어지간히 올라오면 강타든 뭐든 가야 할 거 아냐!"]
먼저 두 세트를 따낸 도로공사는 이후 모마의 화력에 연속 두 세트를 내줘 승부를 5세트에서 결정짓게 됐고 마지막에 웃은 건 도로공사였습니다.
개막전에서 다소 불안해보였떤 카타리나가 해결했습니다.
친구의 통산 100승을 막은 김종민 감독은 머쓱해하면서도 시즌 첫 승 달성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100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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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 친구야’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GS칼텍스 감독 100승 저지 시즌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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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7 22:15:30
- 수정2022-10-27 22:20:06
[앵커]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초등학교부터 배구를 함께한 오랜 인연의 동갑내기 친구,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의 통산 100승 달성을 막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공사 새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는 개막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고공 강타를 뽐냈습니다.
첫 세트부터 예리한 스파이크를 GS칼텍스 코트에 내려꽂았습니다.
베테랑 정대영의 속공으로 첫 세트를 가져온 도로공사는 2세트엔 더 상대를 몰아부쳤습니다.
순식간에 2대 12, 열점 차까지 달아나자 차상현 감독의 호통이 터져나왔습니다.
[차상현/GS칼텍스 감독 : "소휘! 소휘! 못 때리겠어? 어지간히 올라오면 강타든 뭐든 가야 할 거 아냐!"]
먼저 두 세트를 따낸 도로공사는 이후 모마의 화력에 연속 두 세트를 내줘 승부를 5세트에서 결정짓게 됐고 마지막에 웃은 건 도로공사였습니다.
개막전에서 다소 불안해보였떤 카타리나가 해결했습니다.
친구의 통산 100승을 막은 김종민 감독은 머쓱해하면서도 시즌 첫 승 달성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100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초등학교부터 배구를 함께한 오랜 인연의 동갑내기 친구,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의 통산 100승 달성을 막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공사 새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는 개막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고공 강타를 뽐냈습니다.
첫 세트부터 예리한 스파이크를 GS칼텍스 코트에 내려꽂았습니다.
베테랑 정대영의 속공으로 첫 세트를 가져온 도로공사는 2세트엔 더 상대를 몰아부쳤습니다.
순식간에 2대 12, 열점 차까지 달아나자 차상현 감독의 호통이 터져나왔습니다.
[차상현/GS칼텍스 감독 : "소휘! 소휘! 못 때리겠어? 어지간히 올라오면 강타든 뭐든 가야 할 거 아냐!"]
먼저 두 세트를 따낸 도로공사는 이후 모마의 화력에 연속 두 세트를 내줘 승부를 5세트에서 결정짓게 됐고 마지막에 웃은 건 도로공사였습니다.
개막전에서 다소 불안해보였떤 카타리나가 해결했습니다.
친구의 통산 100승을 막은 김종민 감독은 머쓱해하면서도 시즌 첫 승 달성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100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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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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