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4대호 저수율 가뭄 ‘심각’…담양호 29.4%
입력 2022.10.28 (08:20)
수정 2022.10.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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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뭄 장기화로 영산강 수계 4대호 저수율이 예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해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전남 주요 저수지 4곳의 저수율은 담양호가 29.4%, 장성호가 32.3%, 나주호가 35.1%, 광주호가 55%로 나타났습니다.
이곳을 제외한 전남지역 다른 저수지의 현재 저수율도 4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광역 물관리 협의회를 열고 보조수원공 591개소에 대해 용수확보대책을 마련하고, 골프장과 공업 용수 등 농업용수 외 공급은 사용 허가 지침을 엄격히 적용해 가급적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 주요 저수지 4곳의 저수율은 담양호가 29.4%, 장성호가 32.3%, 나주호가 35.1%, 광주호가 55%로 나타났습니다.
이곳을 제외한 전남지역 다른 저수지의 현재 저수율도 4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광역 물관리 협의회를 열고 보조수원공 591개소에 대해 용수확보대책을 마련하고, 골프장과 공업 용수 등 농업용수 외 공급은 사용 허가 지침을 엄격히 적용해 가급적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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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4대호 저수율 가뭄 ‘심각’…담양호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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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8 08:20:45
- 수정2022-10-28 09:02:12
가을 가뭄 장기화로 영산강 수계 4대호 저수율이 예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해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전남 주요 저수지 4곳의 저수율은 담양호가 29.4%, 장성호가 32.3%, 나주호가 35.1%, 광주호가 55%로 나타났습니다.
이곳을 제외한 전남지역 다른 저수지의 현재 저수율도 4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광역 물관리 협의회를 열고 보조수원공 591개소에 대해 용수확보대책을 마련하고, 골프장과 공업 용수 등 농업용수 외 공급은 사용 허가 지침을 엄격히 적용해 가급적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 주요 저수지 4곳의 저수율은 담양호가 29.4%, 장성호가 32.3%, 나주호가 35.1%, 광주호가 55%로 나타났습니다.
이곳을 제외한 전남지역 다른 저수지의 현재 저수율도 4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광역 물관리 협의회를 열고 보조수원공 591개소에 대해 용수확보대책을 마련하고, 골프장과 공업 용수 등 농업용수 외 공급은 사용 허가 지침을 엄격히 적용해 가급적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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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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