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3년여 만에 최저

입력 2022.10.28 (12:07) 수정 2022.10.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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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매수 심리도 3년여 만에 최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마지막 주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9.4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 6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처치입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5.4로, 2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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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3년여 만에 최저
    • 입력 2022-10-28 12:07:45
    • 수정2022-10-28 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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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매수 심리도 3년여 만에 최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마지막 주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9.4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 6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처치입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5.4로, 2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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