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10.29 (00:05) 수정 2022.10.2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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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냉동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번져 5시간 넘게 불탔습니다.

어제 낮 전남 신안군 바닷가에 있는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근처 야산으로 번져, 5시간 20분간 산림 100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어제 오전 경남 함안군의 금속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공기 중에 떠 있던 유증기에 작업 중 발생한 불꽃이 닿으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작업자 일곱 명은 대피했는데, 한 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북청계 나들목 인근에서 멈춰 서 있던 고속도로 청소차를 SUV 차량이 들이받았습니다.

30대 SUV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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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10-29 00:05:33
    • 수정2022-10-29 00:14:22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냉동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번져 5시간 넘게 불탔습니다.

어제 낮 전남 신안군 바닷가에 있는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근처 야산으로 번져, 5시간 20분간 산림 100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어제 오전 경남 함안군의 금속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공기 중에 떠 있던 유증기에 작업 중 발생한 불꽃이 닿으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작업자 일곱 명은 대피했는데, 한 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북청계 나들목 인근에서 멈춰 서 있던 고속도로 청소차를 SUV 차량이 들이받았습니다.

30대 SUV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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