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날씨] 내일도 맑고 온화…동해안에 비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주말입니다.

전국 곳곳의 단풍이 절정에 들면서 주말을 맞아 나들이 떠나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낮 동안 기온도 크게 올라 바깥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해가 진 뒤로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 때문에 밤사이 안개가 짙게 낄 텐데요.

내일 오전까지 전국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에 구름만 다소 끼겠고,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등으로 역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맑고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곽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