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충북 괴산에서 규모 4.1 지진…전국에서 감지

오늘 오전 충북 괴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가장 강한 규모로, 수도권과 강원, 경남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폴란드 원전 수주 ‘고배’…소송이 2단계 변수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를 추진해온 폴란드 원자력발전소 1단계 건설 사업자로 미국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2단계 수주는 한수원이 유리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는데, 1단계에 선정된 미국 업체와의 소송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공사장에서 주차 리프트에 깔려 노동자 참변

경기도 성남시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청소 노동자 한 명이 기계식 주차 리프트에 깔려 숨졌습니다. 사람이 있는 줄 모르고 리프트를 작동시키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스크 없는 ‘핼러윈’…경찰 단속 강화

3년 만에 실외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핼러윈 축제로 서울 이태원 등 도심 곳곳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법 촬영과 마약 거래 등에 대비해 단속을 강화했습니다.